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훈(1988)/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총평 === 종합하자면, [[기승전병|기/승/전 까진 좋았으나 결에서 어정쩡한 결말로 끝나버린]] 킹 슬레이어. 시즌 3에서의 트롤링으로는 부족했는지 시즌 4에서는 시즌3때의 트롤링을 능가하는 극강의 트롤링을 연이어 보여주며 '''단지 재미를 위해 자격 없는 놈을 부르니 게임을 망친다'''는 악평을 들었었다. >'''저는 오늘부터 김경훈이 아니라, 이상민으로서 이 안에서 플레이를 하겠습니다.''' >---- >4화 오프닝 >'''상민이형의 영혼이 지금 저한테 입혀있다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니어스의 이야기는 다시 쓰여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민 씨께서 패배한 게임은 김경훈씨가 승리할 것입니다.''' >---- >7회전 데스매치에 진출하며 하지만 '''[[이상민/더 지니어스|반드시 지키려고 했던 사람]]을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3화|오히려 자신의 손으로 탈락시키는 최악의 트롤링]]을 저질러버린 후 각성이 시작되었다.''' ~~어째 창작물의 클리셰 같다.~~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4화|자신의 이미지를]]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6화|이용한 전략]]으로 게임에 폭풍을 일으켰고,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7화|운이 ~~엄청나게~~ 많이 따르긴 했으나]]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9화|데스매치에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10화|뛰어난 모습을]][* 7화 데스매치 그림맞추기는 암기천재 최정문이 0.46%의 불운을 겪고 자신은 중복타일이 3번 나와주면서 승리. 9화 콰트로는 김경훈에게 6466이 나온 반면 이준석은 351zero가 나오며(사실 이준석의 5310도 모두 색이 다른 콰트로라서 좋은 패에 속하지만 김경훈의 패가 그것을 뛰어넘는 너무나도 좋은 패인 것.) 유리한 고지를 점령. 10화 양면포커는 6/10으로 양면배팅을 도전했다가 실패했으나 무승부싸움에서 홍진호에게 2/1패가 나오며 만회, 경기 막판 홍진호의 승부수마저 9/10패로 꺾고 역전승했다.] 연이어 보이며 '준비된 강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이내 곧 다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며 자기 모순적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김경훈이 메인매치에서 지속적으로 삽질을 한 요인은 '''플레이에 있어 일관적인 철학이나 가치관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thegenius&no=1197616|이에 대한 정리]] 12화 앞부분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단점을 발견하면 다음 화에서는 어떻게든 이 단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하였는데, 이것이 다시 다른 단점을 놓치게 하기 때문인 듯. 이 때문에 메인매치에서 서서히 활약하기 시작하고 데스매치에서 제대로 작두를 타다가도 다시 중후반부 일관성 없는 플레이가 지적받았는데, 그나마 3명이 남아 혼자 풀어나가는 11회전에서는 계산을 통해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단독 우승하여 체면치레는 하게 되었다. 또한 시즌 내내 이어진 그의 자기 모순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는데, 물론 최연승의 가넷이 탐났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6화|가넷 도둑]]에서 '''이준석 씨, 아직 저한테도 앙금이 남아 있네요.'''라며 이준석을 메인매치 최하위로 만들어 데스매치에 진출시키고는 이준석 씨가 더 필요한 아군이라며 이준석에게 데스매치 조언을 주는 행동을 했으며,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8화|마이너스 경매 II]]에서는 김경란이 장동민에게 큐브를 양보함으로써 연맹이었던 장동민이 탈락 후보에서 벗어났고 자신은 우승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함께 한 사람을 버릴 순 없었습니다.'''라는 영 납득하기가 어려운 궤변을 늘어 놓아 시청자들과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 더 문제는 그렇다고 그 회차에서 장동민이 데스매치를 안 간게 아니라는 것이다. 꼴찌였던 김경란에게 지목당해 데스매치에 갔다. 게다가 처음 전략인 '가넷쓰면서 버티기'를 하면서 가넷까지 줄어들었다. 그 이후로도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9화|호러 레이스 II]]에서는 오현민의 서포트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또 다른 연맹인 이준석과의 생명의 징표 배분 문제를 회피하고자 사람도 얼마 남지 않은 마당에 둘 다 적으로 만들기 싫다며 그것을 걷어 찼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탈락 후보가 됐을 때 데스매치 상대로 문제가 있었던 오현민이 아니라 내내 게임을 같이 했던 이준석을 뜬금없이 지목하며 '''지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상대'''라고 말했는데, 이는 전 회차 때의 말과 모순을 일으켰다. 결국 이걸 기점으로 다시 비판 여론이 대두되었다. 그러다보니 사실 돌이켜보면 김경훈이 시즌 4에서 제대로 플레이 했다고 할 만한 메인매치는 많지 않았고[* 그나마 단독우승을 차지한 11회전 하우머치도 정공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리고 막판에도 패배할 가능성이 있었던 것을 장동민이 오현민과 김경훈 중에 메인매치 우승자로 김경훈을 선택해 준 것에 가깝다.], 뛰어난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준 회차는 더더욱 없었다.[* 6화 정도가 유일하다.] 이 점이 결국 역대 준우승자들중 임요환과 함께 평가가 많이 갈리는 플레이어가 된 요인이 되었다.[* 오현민은 시즌3 준우승/시즌4 3위로 준우승자들 중에서 단순 성적으로만도 가장 좋을 뿐 아니라 메인매치에서 준우승자들중 활약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주며 준우승자들 중에서는 평가가 가장 높으며 일부 고평가하는 시청자들은 이상민/홍진호와 동급이라고까지 평하기도 한다. 김경란은 비록 시즌4에서 시즌1때만큼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며 시즌4 이전보다 평가가 다소 하락하였으나 그럼에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정치력 덕분에 능력은 역대 플레이어 중 상위권에 속한다. (이를 증명하듯 그랜드 파이널 첫 오프닝 당시 모든 시즌의 영웅들이 모였다는 자막과 같이 나온 5분할에 홍진호,이상민,장동민,오현민과 함께 나왔다.) 그 덕에 시즌4 방영시작 당시 사설 도박사이트 등지에서 진행되었던 베팅에서는 오현민의 우승에 3.5배/김경란의 우승에 6배가 걸리며 두 플레이어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물론 이는 우승자 출신 3명은 시즌2의 홍진호처럼 강력한 견제를 당해 일찍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들어있기에 가능은 했지만 그럼에도 우승자들(홍진호/이상민 9배,장동민 15배)보다도 훨씬 높은 우승 확률을 보였다는 것은 놀랍다.]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4화~6화 정도였는데, 4화에서는 더 좋은 전략에 묻혔고 5화에서는 행동의 합리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6화에서는 스파이로서 게임은 완벽하게 해냈지만 그 플레이를 선택한 것 자체가 명분과 행동의 부조화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평가가 많이 갈린다. 사실 플레이 자체가 가장 좋았던 건 워낙 유리한 지점에 있었던 8화였으나, 기껏 잘해놓고 이상한데다가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우승을 포기했다. 그래도 데스매치에서 좋은 모습을 여러 번 보였기에 좋은 평가가 이어지긴 했으나 사실 3화의 이상민과의 베팅! 가위바위보를 제외하면 운이 크게 따른 경향이 없잖아 있었기 때문에 팬덤에서도 평가가 크게 엇갈렸었다. 애초에 완전히 운빨 게임으로 변질되어버린 콰트로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결정적으로 결승전 1회전인 숫자 장기에서 너무 수준 이하의 플레이를 보이며 평판을 완전히 뒤집는 데에는 실패한다. 사실 방영 당시에 더 지니어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김경훈이 데스매치 종목 과외를 받는다는 소문이 들렸었고 실제로 장동민이 연습을 열심히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한 평가는 연습하는 건 문제되지 않으나 반대로 말하면 '''연습을 하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크게 뒤쳐진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선공개 된 데스매치 게임에서의 활약과 극명히 비교되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인 결승의 숫자장기에서의 수준 이하 경기력이었다. 사실 답이 없었던 숫자장기와 달리 미스터리 사인에서는 나름대로 어려운 규칙도 제법 찾아내며 어느 정도 선전은 한 편이었는데 성급함으로 인해 오답도 많이 발생하여 빛이 바랬다. 이 때문에 팬덤으로부터 '''기껏 데스매치에서 꾸역꾸역 살아 올라왔더니 결승전 퀄리티를 엿바꿔 먹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는 그랜드 파이널이 의외로 다시 챙겨볼 만한 에피소드가 몇 없다는 평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김경훈이 워낙 명분 없는 플레이로 이해 관계를 망치는 통에 감상에 몰입을 너무 방해한다는 것. 이렇게 정작 본인은 그다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임윤선과 오현민을 제외한 모든 탈락자들의 탈락 원인이 김경훈과 엮여 있어''' 그에 대한 아쉬움이 비판을 더 커지게 하기도 했다. * 유정현(1회전 탈락): 이상민이 김경훈을 살리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희생됨. * 임요환(2회전 탈락): 1회전에서 김경훈의 트롤링에 휘말리고, 2회전에서는 전략의 모순 때문에 김경훈과 임요환 중 하나가 최하위를 할 수밖에 없게 됨. * 이상민(3회전 탈락):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3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김유현(5회전 탈락): 김경훈이 행동을 잡아내 역적임을 알아냄. --유일하게 게임적인 이유--[* 다만 노트를 훔쳐보려 한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룰 브레이커 6회전]]에서도 ~~훔쳐서 보는 것은 인정했지만~~ 훔쳐보는 것은 인정하지 않았다.] * 최연승(6회전 탈락): 이상민의 탈락 원인을 이준석이라고 하며 이준석을 저격하더니 막상 이준석이 데스매치에 가자 그를 도와줌. * 최정문(7회전 탈락): 김경훈이 배신에 대한 보복으로 지목. --유일하게 명분이 맞는 이유[* 장동민은 김경란이나 홍진호를 지목하라 지시했으나 김경훈은 배신자를 처단한다며 최정문을 선택했다.]-- * 김경란(8회전 탈락): 김경란에게 필요한 큐브를 별다른 협상 없이 그냥 버림.[* 그나마 이는 김경란과 별다른 게임적 이해 관계가 없다보니 굳이 살릴 생각은 없었을 거라는 정도로 설명이 가능하기는 하다. 이렇게 저격해 놓고 본인이 우승도 가능한데 안 한 것이 개그였을 뿐이지...] * 이준석(9회전 탈락): 이전과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유로 지목, 압도적인 운으로 승리. * 홍진호(10회전 탈락): 김경훈이 직접적인 원인이라 하기엔 애매하나 조력자가 트롤링. 김경훈이 데스매치 연습에만 의존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 의견이 주이긴 하나, 사실 '''준비하려면 하라'''고 공개한 것이 데스매치인데 이걸 잘못됐다 하는 것까지는 억지이며, 애초에 김경훈이 연습의 덕택을 본 게임 자체도 같은 그림 찾기 뿐이었다. 심리전 게임들(흑과백, 전략 윷놀이, 포커 시리즈[* 딜링슈 눈맵 전략은 꼭 연습이 아니라도 방송 모니터링을 유심히 하면 발견할 법하고 카드가 보이는 건 이종범에 의해 언급되기도 한 요소이다.], 콰트로(?), 베팅 가위바위보)은 연습만으로 풀어나갈 만한 게임이 아니다. 연습이 실력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게임은 기억력 게임들, 모노레일, 십이장기, 결합으로 총 다섯 가지인데, 결합은 실력자인 최정문을 상대로 본인이 지운 전적이 있어 자신감이 있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고 모노레일은 원래 지는 전략을 필승법으로 알고 있었던데다 그나마도 오현민에게 주워들은 것이었으니 애초에 준비가 제대로 됐었다고 볼 수가 없다. 십이장기의 경우 어플 고인물과 직접 만나 철저히 연습했고, 그의 11회전 데스매치 해설이 많이 빗나가는 예측을 보인 것은 오현민의 변칙수의 영향이 컸으니 실제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는데, 결국 장동민도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연습을 해왔으니 김경훈만 비판한다면 이중잣대이다. 심지어 원하지 않는 데스매치는 제거할 수도 있다. 실제로도 김경훈이 하도 모노레일 연습량을 떠벌려서 이상민은 바로 모노레일을 제거했었고, 위에서 설명했듯 김경훈도 준비하려면 충분히 할 만한 게임을 지우기도 했다. 따라서 '데스매치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메인매치를 대충 했다는 것은 너무 꼬인 시각이고, 다소 객관적이지 못한 비판에서 확장되어 쓸데없이 과대해석된 것. 오히려 데스매치 공개의 최대 수혜자는 연습의 비중이 최강급인 결! 합!과 십이장기를 모두 철저하게 연습하고 연구한 뒤 좋은 결과를 낸 [[장동민/더 지니어스|장동민]]에 가깝다.[* 데스매치에서 결합의 경우 김경란, 십이장기의 경우 오현민을 만났는데 만약 데스매치가 선공개가 아니였다면 둘다 장동민에게 쉬운 상대가 아니였을 것이다. 특히 오현민은 사실상 십이장기 최강자로 취급받았었다. 두 플레이어는 해당 데스매치 종목을 더 연습한 모습은 보이지 못했으며 장동민에게 패배해 둘 다 탈락했다.] 이 논점에 힘을 싣는 결정적인 비하인드가 장동민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실제로 제작진의 제안으로 김경훈과 장동민이 번외 경기를 해본 결과 선후공 둘 다 장동민이 이겼다고 한다. 다만 장동민과 김경훈의 차이가 있다면 장동민은 그렇게 데스매치 연습을 했어도 메인매치 역시 뛰어난 플레이를 했는데 김경훈은 그렇지 않았기에 데스매치 믿고 안일해졌다고 느껴질 여지도 충분했다는 것. 김경훈이 연습과 선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최약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고, 시청자들은 웬만하면 방송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메인매치에서 치열한 플레이가 나오길 기대하는데 메인매치에서 삽질하고 데스매치 진출에 거리낌없어 하는 '데스매치 연습벌레' 김경훈이 데스매치 빨로 생존하려는 심산으로 보여진 것은 본인의 능력 부족이 자초한 면도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제 나름대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높은 성과를 거두며 "꾸준함과 성실함도 재능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의미있는 결과를 남겼다. 사실 '''사회적으로는 재능보다도 중요시 되는 덕목'''이 꾸준함에서 오는 안정성이라는 걸 생각하면 김경훈의 성공 사례는 마냥 특이하거나 변칙적인 경우라고 볼 수만은 없다. 촬영 상황만 보면 다른 출연자들이 방송 일정, 개인 일정 등에도 신경써야 했을 때 지니어스에만 집중하기 가장 좋은 사람이 다름아닌 김경훈이었다. 여기까지 보여지는 김경훈의 종합적인 능력은 기억력과 계산 그리고 습득력은 출중하나, 게임 이해도와 정치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한 수 앞을 내다보는 능력과 통찰력, 그리고 순간적인 재치가 아예 없다시피 하는 '''전형적인 모범생'''이라 할 수 있다. 계산력 자체는 괜찮은데 뭘 계산해야 하는지 파악할 능력이 안되니 무의미해진 것. 게다가 '''너무 제멋대로이고 행동력만 지나치게 높다는 점'''은 최대의 약점이다. 김경훈이 일으킨 트롤링의 근본적인 요인이 장동민에 대한 강한 두려움이었다고 보는 설도 있다. 1화에서는 장동민에게 찍히지 않기 위해서 어쭙잖은 양다리를 걸쳤다가 사형수를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3화에서 장동민의 으름장으로 인해 이상민과의 연대를 오픈했고, 6화에서는 스파이를 통해 장동민 연맹의 승리를 가져오는 자체로써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곱씹어 보면 본인 역시 "그 보잘것 없는 '[[김경훈/더 지니어스|너]] [[장동민/더 지니어스|나]] 믿지?'를 믿고 도와줬다"고 말할 정도로 장동민과 연대한 것 자체에는 이유가 없었다. --본인 말로는-- 이상민이 탈락하는 데에 일조한 이준석 저격을 위해서라곤 하지만 그 자체가 공감을 사지도 못하는데다가 정작 데스매치에서는 다시 --가넷을 주워 먹기 위해-- 이준석을 도와줬고... 또한 8화에서는 장동민을 두고 우승할 순 없다는 이유로 이준석과의 공동 우승을 대놓고 걷어 찼다. --어째 유독 이준석이 피해를 많이 본 것 같다.-- 다만 장동민이 지금 정도의 이미지가 아니었던 시즌 3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으니 트롤링과는 그다지 상관 없을 듯. 김경란과 함께 결승전을 2:0으로 패배한 플레이어 타이틀을 나눠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김경훈처럼 결승전에서 1:1 경기 실력으로 인해 2:0으로 패배한 김경란도 이렇게까지 결승전이 재미 없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김경란은 결! 합!에서 단독으로는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홍진호 측 [[최정문/더 지니어스|명문]][[이준석/더 지니어스|대 3]][[최창엽/더 지니어스|인방]]의 지원으로 인해 점수가 차감되는 것에 큰 부담감을 느끼지 않은 홍진호에게 결을 거의 내주다가 아쉽게 진 거라 김경훈의 결승전과는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이다. 홍진호가 분명히 결을 부르는 전략을 잘 세우긴 했지만 합을 너무 못 찾았기 때문에 게스트 도움 룰이 없었다면 최소 결합은 김경란이 승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물론 3번째 게임의 아이템도 시작칸도 홍진호가 모두 유리해서 설령 같은 그림 찾기까지 갔어도 김경란이 최종 우승했을 확률보다는 비등비등한 실력으로 접전 끝에 패배하며 1:2의 스코어로 결승전이 끝났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하지만 김경훈의 결승전은 접전의 느낌도 없이 단순하게 한쪽이 압살당하는 경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